비화성음 2

텐션과 클리셰

[ 텐션 ] 강박에 코드톤이 아닌 화음 밖의 음을 함께 쳤을 때 약간의 긴장감을 주면서 소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음들을 텐션이라고 합니다. 텐션은 재즈나 팝에서 필수적으로 쓰여요. 베토벤과 쇼팽도 텐션을 사용했었습니다. 1. 텐션의 종류 (7가지) 텐션은 9th는 9th, ♭9th, ♯9th, 11th는 11th, ♯11th의 두 가지, 13th는 13th, ♭13th의 두 가지로, 모두 일곱 가지가 있어요. 이 일곱 가지 텐션은 메이저 세븐스, 마이너 세븐스, 도미넌트 세븐스에서 사용하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기도 합니다. 건반으로 치면서 귀로 확인해야 해요. ① 9th · 밑음으로부터 장9도(Oct.+장2도)의 음 · 메이저 세븐스, 메이저 식스스, 마이너 세븐스, 도미넌트 세븐스 등 모든 코드에..

비화성음 (Non harmonic tones)

[ 비화성음 : 화성에 속하지 않은 음, 꾸며주는 음 ] 선율의 장식이나 불협화음적인 효과를 위해서 그때 그 화음에 속하지 않는 음들이 나타나게 되며, 이러한 음들을 '비화성음' 또는 '화성 외의 음'이라고 해요. 선율을 작곡할 때 중요하게 쓰여요. 비화성음에는 ①경과음(Passing tone), ②보조음(Neighbouring tone), ③계류음(Suspension), ④선행음(Anticipation), ⑤이탈음(에샤뻬, Escape tone), ⑥전타음(Approggiature), ⑦변이음(Changing tone) 등이 있어요. 1. 경과음(Passing tone) : 두개의 화성음 사이를 순차로 연결 화성음 사이를 순차로 지나가는 음을 경과음이라고 해요. 근음과 3음 사이(3도), 3음과 5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