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차진행 2

비화성음 (Non harmonic tones)

[ 비화성음 : 화성에 속하지 않은 음, 꾸며주는 음 ] 선율의 장식이나 불협화음적인 효과를 위해서 그때 그 화음에 속하지 않는 음들이 나타나게 되며, 이러한 음들을 '비화성음' 또는 '화성 외의 음'이라고 해요. 선율을 작곡할 때 중요하게 쓰여요. 비화성음에는 ①경과음(Passing tone), ②보조음(Neighbouring tone), ③계류음(Suspension), ④선행음(Anticipation), ⑤이탈음(에샤뻬, Escape tone), ⑥전타음(Approggiature), ⑦변이음(Changing tone) 등이 있어요. 1. 경과음(Passing tone) : 두개의 화성음 사이를 순차로 연결 화성음 사이를 순차로 지나가는 음을 경과음이라고 해요. 근음과 3음 사이(3도), 3음과 5음 ..

화음의 4성부 구성과 수평 진행에 관한 용어 정리

[ 화음의 4성부 구성 ] 화음 구성은 성악에서 발달되어 혼성 4부 합창 형태로 이루어져요. 즉 소프라노, 알토, 테너, 베이스의 각 성부에 화음 구성을 배치하는 거예요. 기보 할 때는 큰 보표에 각각 두 성부씩 기보 합니다. 3화음은 근음, 3음, 5음 중의 한음이 중복되면서 4성부를 형성하며, 소프라노와 베이스를 '외성', 알토와 테너를 '내성', 위 세 성부를 '상3성', 아래 세 성부를 '하3성'이라고 해요. 그리고 소프라노나 베이스가 각각 선율 진행과 화음 진행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 4성부 구성은 스트링(현악라인) 편곡(제1바이올린, 제2바이올린, 비올라, 첼로) 할 때 유용하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해요. 각 성부는 될 수 있는 한, 아래에 표시된 음역을 벗어나지 않는 게 좋아..